‘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2차 복원 작업 착수

입력 2024.04.17 (13:02) 수정 2024.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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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 일부에 대한 2차 복원 작업이 시작됩니다.

문화재청은 내일부터 2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을 투입해 2차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1차 복원 작업 이후 육안으로 흔적이 확인되는 낙서 부분을 추가로 지우게 됩니다.

경복궁 담장은 지난해 12월 낙서 테러로 훼손됐으며, 문화재청은 1단계 복원 작업을 거쳐 지난 1월 4일 담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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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2차 복원 작업 착수
    • 입력 2024-04-17 13:02:30
    • 수정2024-04-17 13:08:34
    뉴스 12
지난해 말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 일부에 대한 2차 복원 작업이 시작됩니다.

문화재청은 내일부터 2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을 투입해 2차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1차 복원 작업 이후 육안으로 흔적이 확인되는 낙서 부분을 추가로 지우게 됩니다.

경복궁 담장은 지난해 12월 낙서 테러로 훼손됐으며, 문화재청은 1단계 복원 작업을 거쳐 지난 1월 4일 담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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