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사 업체·경호처 간부 유착 의혹 수사

입력 2024.04.17 (19:43) 수정 2024.04.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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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대통령 경호처 간부 A 씨에 대해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감사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21억 원대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린 허위견적서를 제출하고, 경호처에서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눈감아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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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공사 업체·경호처 간부 유착 의혹 수사
    • 입력 2024-04-17 19:43:21
    • 수정2024-04-17 1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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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대통령 경호처 간부 A 씨에 대해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감사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21억 원대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린 허위견적서를 제출하고, 경호처에서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눈감아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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