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개발공사, 지역 업체 특혜 의혹…“감사 성실히 이행” 외
입력 2024.04.17 (20:00)
수정 2024.04.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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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은 오늘(17일) 강원도청에서 지역 업체에 과도한 가점으로 특혜를 줬다는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의 지적에 대해 향후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사장은 '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서 지역 장비와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공무직 “급식실 환경 개선 지지부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오늘(1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학교 급식실의 환기 시설이 개선된 곳은 70여 곳에 그쳤다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의 39%인 200여 곳의 시설 개선이 끝난다며, 앞으로도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지역 종합건설업체, 자금난 심화 우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경제 메모를 통해, 유동성 상황 악화에다 향후 수주 여건 불황,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강원지역 종합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 PF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부실 징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신속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 이전 개원…150억 원 투입
춘천시립복지원이 오늘(17일) 춘천시 석사동 신축 건물에서 이전 개원식을 했습니다.
신축 복지원은 150억 원이 투입돼 3층짜리 건물 한 동 크기로 지어졌습니다.
복지원은 식당과 작업장,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숙인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은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오 사장은 '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서 지역 장비와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공무직 “급식실 환경 개선 지지부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오늘(1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학교 급식실의 환기 시설이 개선된 곳은 70여 곳에 그쳤다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의 39%인 200여 곳의 시설 개선이 끝난다며, 앞으로도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지역 종합건설업체, 자금난 심화 우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경제 메모를 통해, 유동성 상황 악화에다 향후 수주 여건 불황,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강원지역 종합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 PF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부실 징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신속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 이전 개원…150억 원 투입
춘천시립복지원이 오늘(17일) 춘천시 석사동 신축 건물에서 이전 개원식을 했습니다.
신축 복지원은 150억 원이 투입돼 3층짜리 건물 한 동 크기로 지어졌습니다.
복지원은 식당과 작업장,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숙인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은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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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은 오늘(17일) 강원도청에서 지역 업체에 과도한 가점으로 특혜를 줬다는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의 지적에 대해 향후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사장은 '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서 지역 장비와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공무직 “급식실 환경 개선 지지부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오늘(1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학교 급식실의 환기 시설이 개선된 곳은 70여 곳에 그쳤다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의 39%인 200여 곳의 시설 개선이 끝난다며, 앞으로도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지역 종합건설업체, 자금난 심화 우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경제 메모를 통해, 유동성 상황 악화에다 향후 수주 여건 불황,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강원지역 종합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 PF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부실 징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신속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 이전 개원…150억 원 투입
춘천시립복지원이 오늘(17일) 춘천시 석사동 신축 건물에서 이전 개원식을 했습니다.
신축 복지원은 150억 원이 투입돼 3층짜리 건물 한 동 크기로 지어졌습니다.
복지원은 식당과 작업장,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숙인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은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오 사장은 '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서 지역 장비와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공무직 “급식실 환경 개선 지지부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오늘(1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학교 급식실의 환기 시설이 개선된 곳은 70여 곳에 그쳤다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의 39%인 200여 곳의 시설 개선이 끝난다며, 앞으로도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지역 종합건설업체, 자금난 심화 우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경제 메모를 통해, 유동성 상황 악화에다 향후 수주 여건 불황,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강원지역 종합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 PF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부실 징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신속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 이전 개원…150억 원 투입
춘천시립복지원이 오늘(17일) 춘천시 석사동 신축 건물에서 이전 개원식을 했습니다.
신축 복지원은 150억 원이 투입돼 3층짜리 건물 한 동 크기로 지어졌습니다.
복지원은 식당과 작업장,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숙인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은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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