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F-35A’ 전투기 국내에서 ‘창급 정비’

입력 2024.04.17 (21:19) 수정 2024.04.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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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우리 공군의 전략자산인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창급 정비’를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F-35A의 국내 창급 정비가 2027년 말부터 시작된다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군 정비사 30여 명이 미국에 파견돼 전문 교육을 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창급 정비를 위한 시설인 정비창은 F-35A가 배치된 공군 청주기지 안에 설치됩니다.

창급 정비는 정비창에서 전투기의 엔진과 모듈 단위까지 정비하는 최고 단계의 정비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F-35A의 경우 기체 외부의 간단한 정비만 허용했고, 창급 정비는 일본에 세워지는 F-35A 동아시아 창 정비 허브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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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21:19:08
    • 수정2024-04-17 21:29:59
    정치
2027년부터 우리 공군의 전략자산인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창급 정비’를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F-35A의 국내 창급 정비가 2027년 말부터 시작된다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군 정비사 30여 명이 미국에 파견돼 전문 교육을 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창급 정비를 위한 시설인 정비창은 F-35A가 배치된 공군 청주기지 안에 설치됩니다.

창급 정비는 정비창에서 전투기의 엔진과 모듈 단위까지 정비하는 최고 단계의 정비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F-35A의 경우 기체 외부의 간단한 정비만 허용했고, 창급 정비는 일본에 세워지는 F-35A 동아시아 창 정비 허브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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