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수원지검서 ‘이화영 술판’ 규탄 기자회견…연일 공세

입력 2024.04.18 (01:02) 수정 2024.04.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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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른바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논란에 대해 오늘(18일) 수원지검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논란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의 회유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의혹으로 이 과정에서 검찰청사에서 술도 마셨다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오늘(18일) 수원구치소에 항의 방문해 교도관 면담도 요청하고, 대검찰청까지 방문해 이번 사안에 대해 감찰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이 전 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어제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이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관계자들이 가져온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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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8 01:02:18
    • 수정2024-04-18 01:08:37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른바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논란에 대해 오늘(18일) 수원지검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논란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의 회유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의혹으로 이 과정에서 검찰청사에서 술도 마셨다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오늘(18일) 수원구치소에 항의 방문해 교도관 면담도 요청하고, 대검찰청까지 방문해 이번 사안에 대해 감찰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이 전 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어제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이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관계자들이 가져온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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