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실형 면해…선처 호소 통했나

입력 2024.04.18 (06:58) 수정 2024.04.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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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씨에 대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형을 구형했었는데, 법원의 판단은 어땠을까요.

소식 만나보시죠.

이루 씨가 결국 실형을 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에선 이루 씨의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등 여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이 있었는데요.

이날 재판부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가운데 어제 법조계에 따르면 이루 씨와 검찰 측 모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2022년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같이 탄 여성이 운전한 것처럼 꾸민 걸 시작으로 강변북로에선 시속 180㎞ 이상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는 등 음주운전으로 각종 물의를 빚어온 이루 씨.

그는 재판에서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최후변론에선 두 번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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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실형 면해…선처 호소 통했나
    • 입력 2024-04-18 06:58:16
    • 수정2024-04-18 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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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씨에 대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형을 구형했었는데, 법원의 판단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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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씨가 결국 실형을 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에선 이루 씨의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등 여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이 있었는데요.

이날 재판부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가운데 어제 법조계에 따르면 이루 씨와 검찰 측 모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2022년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같이 탄 여성이 운전한 것처럼 꾸민 걸 시작으로 강변북로에선 시속 180㎞ 이상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는 등 음주운전으로 각종 물의를 빚어온 이루 씨.

그는 재판에서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최후변론에선 두 번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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