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착수…내주 초 완료 예정

입력 2024.04.18 (08:36) 수정 2024.04.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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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4·10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어제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할 전국위원회를 열기 위해 상임전국위를 소집한다'는 공고를 낸 데 이어 오늘 온라인으로 상임전국위 회의를 열고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거쳐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어 22일 오전 전국위를 열어 다시 ARS 투표를 통해 흡수 합당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후 양당 수임 기구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합당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합당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22대 총선의 여당 소속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을 합친 10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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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8 08:36:36
    • 수정2024-04-18 11:31:23
    정치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4·10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어제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할 전국위원회를 열기 위해 상임전국위를 소집한다'는 공고를 낸 데 이어 오늘 온라인으로 상임전국위 회의를 열고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거쳐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어 22일 오전 전국위를 열어 다시 ARS 투표를 통해 흡수 합당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후 양당 수임 기구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합당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합당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22대 총선의 여당 소속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을 합친 10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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