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비대위 인선 완료…김종민 “민주 입당설 사실 아냐”
입력 2024.04.18 (17:41)
수정 2024.04.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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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1석을 얻는 데 그친 새로운미래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8일) 박영순·최성·이근규·장덕천·남평오·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최성 비대위원은 수석대변인을, 이근규 비대위원은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정책위의장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맡았습니다.
정형호 재정위원장과 김성훈 법률위원장이 각각 임명됐고, 총선 평가 실무를 책임지는 총선백서위원장은 전병헌 전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비대위는 내일 오전 첫 회의를 연 뒤 현충원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창당부터 총선 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종민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입당·합당설, 조국혁신당 입당설, 윤석열 정부의 정무특임장관 기용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총선 민심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탈당, 신당 창당과 총선 과정 전체에 대해 차분하게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가 할 일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며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8일) 박영순·최성·이근규·장덕천·남평오·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최성 비대위원은 수석대변인을, 이근규 비대위원은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정책위의장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맡았습니다.
정형호 재정위원장과 김성훈 법률위원장이 각각 임명됐고, 총선 평가 실무를 책임지는 총선백서위원장은 전병헌 전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비대위는 내일 오전 첫 회의를 연 뒤 현충원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창당부터 총선 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종민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입당·합당설, 조국혁신당 입당설, 윤석열 정부의 정무특임장관 기용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총선 민심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탈당, 신당 창당과 총선 과정 전체에 대해 차분하게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가 할 일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며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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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7:41:23
- 수정2024-04-18 17:46:43
4·10 총선에서 1석을 얻는 데 그친 새로운미래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8일) 박영순·최성·이근규·장덕천·남평오·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최성 비대위원은 수석대변인을, 이근규 비대위원은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정책위의장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맡았습니다.
정형호 재정위원장과 김성훈 법률위원장이 각각 임명됐고, 총선 평가 실무를 책임지는 총선백서위원장은 전병헌 전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비대위는 내일 오전 첫 회의를 연 뒤 현충원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창당부터 총선 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종민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입당·합당설, 조국혁신당 입당설, 윤석열 정부의 정무특임장관 기용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총선 민심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탈당, 신당 창당과 총선 과정 전체에 대해 차분하게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가 할 일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며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8일) 박영순·최성·이근규·장덕천·남평오·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최성 비대위원은 수석대변인을, 이근규 비대위원은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정책위의장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맡았습니다.
정형호 재정위원장과 김성훈 법률위원장이 각각 임명됐고, 총선 평가 실무를 책임지는 총선백서위원장은 전병헌 전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비대위는 내일 오전 첫 회의를 연 뒤 현충원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창당부터 총선 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종민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입당·합당설, 조국혁신당 입당설, 윤석열 정부의 정무특임장관 기용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총선 민심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탈당, 신당 창당과 총선 과정 전체에 대해 차분하게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가 할 일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며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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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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