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첫 3선 국회의원…성일종 당선인에게 듣는다

[앵커]

이번 한 주 동안,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었는데요,

오늘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역의 20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 당선인은 단 3명.

그 가운데 한 명이시죠.

치열한 접전 끝에 서산·태안에선 처음으로 3선 의원이 된 성일종 당선인,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당선인 모두 비슷하실 것 같은데요,

물론 당선의 기쁨도 있겠지만 총선 결과를 놓고 보면 마음껏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서산·태안에선 처음으로 '3선' 국회의원이 되신 만큼 선택해 주신 지역민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당선 소감 먼저 부탁드립니다.

[앵커]

늘 선거 때마다 충청 민심이 전국 민심이다, 민심의 바로미터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만,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충청의 민심,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앵커]

국민의힘 패배의 핵심 요인,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3선 중진으로서 국회 상임위원장,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단 뜻을 밝히셨어요.

국회뿐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앵커]

22대 국회에선 어떤 공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으신가요?

[앵커]

4년 뒤 어떤 국회의원이었다고 평가받고 싶으십니까?

[앵커]

22대 국회가 21대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라고요,

성일종 당선인의 의정활동 역시, 기대하고 저희도 지켜보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