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전남선관위, 선거 비용 허위 청구 등 집중 조사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제22대 총선 선거 비용 집행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허위로 선거비용을 청구하거나 업체와의 이면 계약, 선거 사무 관계자 수당 실비 등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한 제보자에게는 신분 보장과 함께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도 지급된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아파트서 이웃 노인 폭행한 40대 체포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2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옆집에 사는 7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앞서 또 다른 이웃주민인 80대 여성 C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국제교육 비전 선포’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을 안내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세계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 국제교류 사업 지원과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 교육청 운영, 광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광주서도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는 오늘 오후 빛고을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와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열어, 관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금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친화 도시를 선포한 만큼 어린이 재활 의료 센터 등 장애인 복지와 의료 기반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