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박종철 열사 모친 조문…“민주화, 여야의 문제 아냐”

입력 2024.04.18 (22:12) 수정 2024.04.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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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고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여사의 빈소에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종철 열사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좀 더 민주화되는 데 많은 변곡점이 됐다. 그 모친께서 돌아가셔서 위로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화라는 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권위주의 시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당도, 우리 당의 선배님들도 적극적으로 민주화 과정에 참여하셨고, 우리 당은 그 이후에도 민주화에 관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입고 아픔을 가진 분들을 정부와 여당이 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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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8 22:12:07
    • 수정2024-04-18 22:12:27
    정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고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여사의 빈소에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종철 열사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좀 더 민주화되는 데 많은 변곡점이 됐다. 그 모친께서 돌아가셔서 위로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화라는 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권위주의 시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당도, 우리 당의 선배님들도 적극적으로 민주화 과정에 참여하셨고, 우리 당은 그 이후에도 민주화에 관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입고 아픔을 가진 분들을 정부와 여당이 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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