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넷방송 진행자 납치해 강도행각 벌인 40대…도주 나흘 만 검거
입력 2024.04.19 (09:51)
수정 2024.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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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거리에서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납치하고 2천여만 원을 갈취한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천 백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했습니다.
A 씨가 차량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한 피해자는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A 씨는 도주했습니다.
범행 직후 KTX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한 A 씨는 어제(18일) 저녁 8시 20분쯤 대전에 있는 부모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상에서 피해자의 업무를 도와주던 인물로 피해자와는 직접적으로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천 백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했습니다.
A 씨가 차량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한 피해자는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A 씨는 도주했습니다.
범행 직후 KTX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한 A 씨는 어제(18일) 저녁 8시 20분쯤 대전에 있는 부모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상에서 피해자의 업무를 도와주던 인물로 피해자와는 직접적으로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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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인터넷방송 진행자 납치해 강도행각 벌인 40대…도주 나흘 만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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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9 0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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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거리에서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납치하고 2천여만 원을 갈취한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천 백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했습니다.
A 씨가 차량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한 피해자는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A 씨는 도주했습니다.
범행 직후 KTX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한 A 씨는 어제(18일) 저녁 8시 20분쯤 대전에 있는 부모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상에서 피해자의 업무를 도와주던 인물로 피해자와는 직접적으로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천 백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했습니다.
A 씨가 차량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한 피해자는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A 씨는 도주했습니다.
범행 직후 KTX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한 A 씨는 어제(18일) 저녁 8시 20분쯤 대전에 있는 부모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상에서 피해자의 업무를 도와주던 인물로 피해자와는 직접적으로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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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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