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발진 의심’ 오늘 재연 시험 감정 진행

2022년 12월, 당시 12살 도현 군이 숨진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한 ‘재연 시험’ 감정이 오늘(19일) 사고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감정은 운전자 측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과정에 원고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피고인 자동차 제조사가 제공하는 ‘변속장치 진단기’를 활용해 진행됩니다.

급발진 의심 관련해 같은 연식 차량으로 사고 현장에서 상황을 재연하는 시험은 이번이 국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