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환율 1,390원대…코스피 2,560대 후퇴

입력 2024.04.19 (11:36) 수정 2024.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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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지역을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원 달러 환율이 18원 넘게 급등해 1,39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날보다 18원 넘게 오른 1,390원 95전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며 8원 넘게 오른 1,381원대에 개장한 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가 전해지자 추가로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도 2% 넘게 하락하며 2,56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76포인트(2.61%) 떨어진 2,565.94로 나타났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25.17포인트(2.94%) 내린 830.48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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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11:36:20
    • 수정2024-04-19 11:40:11
    경제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지역을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원 달러 환율이 18원 넘게 급등해 1,39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날보다 18원 넘게 오른 1,390원 95전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며 8원 넘게 오른 1,381원대에 개장한 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가 전해지자 추가로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도 2% 넘게 하락하며 2,56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76포인트(2.61%) 떨어진 2,565.94로 나타났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25.17포인트(2.94%) 내린 830.48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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