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한·육우와 젖소, 돼지 수 감소
입력 2024.04.19 (12:00)
수정 2024.04.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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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육우와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산란계, 육용계, 오리는 증가한 거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1/4분기 가축 동향조사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 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 1천 마리(-3.9%) 감소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암소 수와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습니다.
젖소는 38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3천 마리(-0.7%) 줄었습니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지만,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돼지는 1,099만 4천 마리로, 11만 7천 마리(-1.1%) 줄었습니다.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 돼지가 감소했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도 줄었습니다.
산란계는 7,603만 3천 마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34만 8천 마리(3.2%) 증가했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마릿수 증가한 영향입니다.
육용계는 9,382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496만 9천 마리(5.6%) 증가했습니다.
육용종계 성계의 마릿수 증가로 육계 입식 마릿수가 늘었습니다.
오리는 604만 9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22만 6천 마리(25.4%) 증가했습니다.
조류독감(AI) 피해 건수가 크게 감소해,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1/4분기 가축 동향조사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 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 1천 마리(-3.9%) 감소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암소 수와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습니다.
젖소는 38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3천 마리(-0.7%) 줄었습니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지만,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돼지는 1,099만 4천 마리로, 11만 7천 마리(-1.1%) 줄었습니다.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 돼지가 감소했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도 줄었습니다.
산란계는 7,603만 3천 마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34만 8천 마리(3.2%) 증가했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마릿수 증가한 영향입니다.
육용계는 9,382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496만 9천 마리(5.6%) 증가했습니다.
육용종계 성계의 마릿수 증가로 육계 입식 마릿수가 늘었습니다.
오리는 604만 9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22만 6천 마리(25.4%) 증가했습니다.
조류독감(AI) 피해 건수가 크게 감소해,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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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분기 한·육우와 젖소, 돼지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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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9 12:00:19
- 수정2024-04-19 12:06:27
올해 1분기 한·육우와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산란계, 육용계, 오리는 증가한 거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1/4분기 가축 동향조사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 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 1천 마리(-3.9%) 감소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암소 수와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습니다.
젖소는 38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3천 마리(-0.7%) 줄었습니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지만,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돼지는 1,099만 4천 마리로, 11만 7천 마리(-1.1%) 줄었습니다.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 돼지가 감소했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도 줄었습니다.
산란계는 7,603만 3천 마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34만 8천 마리(3.2%) 증가했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마릿수 증가한 영향입니다.
육용계는 9,382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496만 9천 마리(5.6%) 증가했습니다.
육용종계 성계의 마릿수 증가로 육계 입식 마릿수가 늘었습니다.
오리는 604만 9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22만 6천 마리(25.4%) 증가했습니다.
조류독감(AI) 피해 건수가 크게 감소해,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1/4분기 가축 동향조사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 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 1천 마리(-3.9%) 감소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암소 수와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습니다.
젖소는 38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3천 마리(-0.7%) 줄었습니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지만,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돼지는 1,099만 4천 마리로, 11만 7천 마리(-1.1%) 줄었습니다.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 돼지가 감소했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도 줄었습니다.
산란계는 7,603만 3천 마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34만 8천 마리(3.2%) 증가했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마릿수 증가한 영향입니다.
육용계는 9,382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496만 9천 마리(5.6%) 증가했습니다.
육용종계 성계의 마릿수 증가로 육계 입식 마릿수가 늘었습니다.
오리는 604만 9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22만 6천 마리(25.4%) 증가했습니다.
조류독감(AI) 피해 건수가 크게 감소해,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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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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