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멸종위기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 태어나
입력 2024.04.19 (12:46)
수정 2024.04.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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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도시 아미앙의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동물원 측은 마이크로칩 이식과 몸무게 측정,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말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를 공개했는데요.
수마트라 호랑이는 전 세계 35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비상 개체군이다 보니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이고, 경사라는 반응입니다.
[모리스/동물원 육식동물 팀장 : "모든 동물원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사육, 번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암수 남매인 쌍둥이 호랑이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물원은 새끼들이 어미 곁에서 최대한 야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또 유럽 동물원들과 협력해 보존, 번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고향인 수마트라 호랑이는 계속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호랑이가 됐습니다.
동물원 측은 마이크로칩 이식과 몸무게 측정,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말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를 공개했는데요.
수마트라 호랑이는 전 세계 35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비상 개체군이다 보니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이고, 경사라는 반응입니다.
[모리스/동물원 육식동물 팀장 : "모든 동물원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사육, 번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암수 남매인 쌍둥이 호랑이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물원은 새끼들이 어미 곁에서 최대한 야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또 유럽 동물원들과 협력해 보존, 번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고향인 수마트라 호랑이는 계속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호랑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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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멸종위기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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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9 12:46:51
- 수정2024-04-19 12:52:34
프랑스 북부 도시 아미앙의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동물원 측은 마이크로칩 이식과 몸무게 측정,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말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를 공개했는데요.
수마트라 호랑이는 전 세계 35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비상 개체군이다 보니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이고, 경사라는 반응입니다.
[모리스/동물원 육식동물 팀장 : "모든 동물원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사육, 번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암수 남매인 쌍둥이 호랑이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물원은 새끼들이 어미 곁에서 최대한 야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또 유럽 동물원들과 협력해 보존, 번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고향인 수마트라 호랑이는 계속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호랑이가 됐습니다.
동물원 측은 마이크로칩 이식과 몸무게 측정,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말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를 공개했는데요.
수마트라 호랑이는 전 세계 35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비상 개체군이다 보니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이고, 경사라는 반응입니다.
[모리스/동물원 육식동물 팀장 : "모든 동물원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사육, 번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암수 남매인 쌍둥이 호랑이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물원은 새끼들이 어미 곁에서 최대한 야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또 유럽 동물원들과 협력해 보존, 번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고향인 수마트라 호랑이는 계속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호랑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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