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중동 사태로 불확실성 높아져”…비상대응 강화

입력 2024.04.19 (14:05) 수정 2024.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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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타격과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9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부서울청사와 화상 연결을 통해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금까지는 에너지·수출입·공급망·해운물류 부문의 직접적인 차질은 없다”면서도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주말에도 가동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에 이미 가동 중인 94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과도한 시장 변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조치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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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14:05:47
    • 수정2024-04-19 14:32:12
    경제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과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9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부서울청사와 화상 연결을 통해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금까지는 에너지·수출입·공급망·해운물류 부문의 직접적인 차질은 없다”면서도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주말에도 가동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에 이미 가동 중인 94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과도한 시장 변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조치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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