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전사 260여 명 연합 공중침투훈련 실시

입력 2024.04.19 (14:50) 수정 2024.04.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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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어제(18일) 오산비행장에서 주한미특수전사령부와 함께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전사 황금박쥐·온누리부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장병 2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미는 연합 항공자산 C-17와 C-130J, C-130H, CN-235 수송기 등 8대를 운용해 전시 공중침투 시 목표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해 표적을 제거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전개했습니다.

육군은 강하 전 지상훈련과 안정성 평가, 강하 후 공군기지 운항 통제와 실시간 기상변화 확인,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근무요원을 배치해 단 한 건의 인명이나 장비 피해 없이 이번 대규모 공중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특수전부대는 앞으로도 적의 도발 위협에 대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작전을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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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14:50:54
    • 수정2024-04-19 14:54:51
    정치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어제(18일) 오산비행장에서 주한미특수전사령부와 함께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전사 황금박쥐·온누리부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장병 2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미는 연합 항공자산 C-17와 C-130J, C-130H, CN-235 수송기 등 8대를 운용해 전시 공중침투 시 목표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해 표적을 제거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전개했습니다.

육군은 강하 전 지상훈련과 안정성 평가, 강하 후 공군기지 운항 통제와 실시간 기상변화 확인,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근무요원을 배치해 단 한 건의 인명이나 장비 피해 없이 이번 대규모 공중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특수전부대는 앞으로도 적의 도발 위협에 대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작전을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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