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전화 통화…다음 주 회동 제안”

입력 2024.04.19 (16:29) 수정 2024.04.19 (1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 주에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으며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4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전화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으며 이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환영하며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동이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전화 통화…다음 주 회동 제안”
    • 입력 2024-04-19 16:29:38
    • 수정2024-04-19 16:35:18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 주에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으며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4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전화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으며 이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환영하며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동이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