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악재에 코스피 다시 2,600선 내줘…환율도 10원 가까이 올라

입력 2024.04.19 (16:55) 수정 2024.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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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반등 하루 만에 오늘 약세로 전환하며 장중 2,6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장중 2,560선 아래로 떨어졌다 장중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결국 42.84p 내린 2,591.8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겁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에 비해 13.74p내린 84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오늘 전장보다 8.1원 오른 1,381.0원에 개장한 뒤 중동발 악재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9.3원 오른 1,382.2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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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16:55:43
    • 수정2024-04-19 16:56:26
    경제
코스피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반등 하루 만에 오늘 약세로 전환하며 장중 2,6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장중 2,560선 아래로 떨어졌다 장중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결국 42.84p 내린 2,591.8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겁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에 비해 13.74p내린 84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오늘 전장보다 8.1원 오른 1,381.0원에 개장한 뒤 중동발 악재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9.3원 오른 1,382.2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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