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중한 선택 위해 인선 늦어져”

입력 2024.04.19 (17:10) 수정 2024.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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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인적 개편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비선 라인'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대변인실이 말하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에는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국정 운영에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지난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 한 번이 통상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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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신중한 선택 위해 인선 늦어져”
    • 입력 2024-04-19 17:10:14
    • 수정2024-04-19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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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인적 개편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비선 라인'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대변인실이 말하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에는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국정 운영에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지난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 한 번이 통상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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