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기소

입력 2024.04.19 (17:15) 수정 2024.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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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출금을 예고없이 중단했던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델리오 대표이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2,800여 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5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사업 초기부터 적자 등으로 코인이 소실되고 있었지만 이를 숨기고, 수익을 내고 있다고 거짓으로 홍보해 피해자들의 가상자산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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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자산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기소
    • 입력 2024-04-19 17:15:46
    • 수정2024-04-19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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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출금을 예고없이 중단했던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델리오 대표이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2,800여 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5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사업 초기부터 적자 등으로 코인이 소실되고 있었지만 이를 숨기고, 수익을 내고 있다고 거짓으로 홍보해 피해자들의 가상자산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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