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무인 변전소에서 불…인근 5,400여 세대 정전

입력 2024.04.20 (00:14) 수정 2024.04.20 (0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9일) 저녁 9시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변전소에서 불이 나 변압기 1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광혜원면 일대 5,400여 세대에서 1~2분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9시 20분쯤 광혜원면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 신고가 들어와 30여 분만에 10대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진천 무인 변전소에서 불…인근 5,400여 세대 정전
    • 입력 2024-04-20 00:14:51
    • 수정2024-04-20 00:16:20
    사회
어제(19일) 저녁 9시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변전소에서 불이 나 변압기 1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광혜원면 일대 5,400여 세대에서 1~2분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9시 20분쯤 광혜원면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 신고가 들어와 30여 분만에 10대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