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사 기지에 미확인 공습…9명 사상

입력 2024.04.20 (08:11) 수정 2024.04.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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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 있는 인민동원군 기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미확인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현지 정부 소식동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번 공습이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이스칸다리야 마을 부근 칼소 군사기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동원군은 과거 친이란 무장단체로 출범했다 현재는 이라크 정규 보안군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당시 미군을 대상으로 한 드론 공격 등에 참여했지만 지난 2월 이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인민동원군 측은 이번 공격에 대해 미국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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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0 08:11:10
    • 수정2024-04-20 08:19:12
    국제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 있는 인민동원군 기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미확인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현지 정부 소식동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번 공습이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이스칸다리야 마을 부근 칼소 군사기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동원군은 과거 친이란 무장단체로 출범했다 현재는 이라크 정규 보안군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당시 미군을 대상으로 한 드론 공격 등에 참여했지만 지난 2월 이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인민동원군 측은 이번 공격에 대해 미국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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