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봄꽃 만발한 평양

입력 2024.04.20 (08:57) 수정 2024.04.20 (0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시기에 전북지역 기독교인 104명이 북한군 등 적대 세력에 학살된 사건을 놓고,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북지역의 경우 특히 정읍에서는 빨치산이 교회와 교인의 집을 불태우고 불길에서 빠져나오는 사람은 살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20여 명이 희생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진실화해위가 종교인 학살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위원회는 전북지역을 포함해 북한군과 지방 좌익, 빨치산 등에 희생된 종교인 명단 1,700명을 확인하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네, 그리고 오늘 저희 <남북의 창>이 999회째로, 다음 주면 1,000회를 맞이합니다.

특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끝 영상으로 평양의 봄 풍경 보여드리면서 4월 셋째 주 보내드린 남북의 창,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영상] 봄꽃 만발한 평양
    • 입력 2024-04-20 08:57:00
    • 수정2024-04-20 09:35:16
    남북의 창
한국전쟁 시기에 전북지역 기독교인 104명이 북한군 등 적대 세력에 학살된 사건을 놓고,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북지역의 경우 특히 정읍에서는 빨치산이 교회와 교인의 집을 불태우고 불길에서 빠져나오는 사람은 살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20여 명이 희생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진실화해위가 종교인 학살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위원회는 전북지역을 포함해 북한군과 지방 좌익, 빨치산 등에 희생된 종교인 명단 1,700명을 확인하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네, 그리고 오늘 저희 <남북의 창>이 999회째로, 다음 주면 1,000회를 맞이합니다.

특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끝 영상으로 평양의 봄 풍경 보여드리면서 4월 셋째 주 보내드린 남북의 창,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