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장애인 단체들, 한성대역 승강장서 시위
입력 2024.04.20 (11:23)
수정 2024.04.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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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오늘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소속 100여 명은 오늘(20일) 오전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 위에 펼쳐두거나 손팻말을 들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1시간가량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활동가들의 역 진입을 제지하고 시위 중인 이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했습니다.
장애인 활동가 2명은 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공통투쟁단은 오전 10시쯤부터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중증장애인노동권보장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 출범 1년 안에 법을 제정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의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소속 100여 명은 오늘(20일) 오전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 위에 펼쳐두거나 손팻말을 들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1시간가량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활동가들의 역 진입을 제지하고 시위 중인 이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했습니다.
장애인 활동가 2명은 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공통투쟁단은 오전 10시쯤부터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중증장애인노동권보장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 출범 1년 안에 법을 제정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의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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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장애인 단체들, 한성대역 승강장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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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0 11:23:19
- 수정2024-04-20 11:24:48
장애인의 날인 오늘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소속 100여 명은 오늘(20일) 오전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 위에 펼쳐두거나 손팻말을 들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1시간가량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활동가들의 역 진입을 제지하고 시위 중인 이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했습니다.
장애인 활동가 2명은 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공통투쟁단은 오전 10시쯤부터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중증장애인노동권보장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 출범 1년 안에 법을 제정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의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소속 100여 명은 오늘(20일) 오전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 위에 펼쳐두거나 손팻말을 들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1시간가량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활동가들의 역 진입을 제지하고 시위 중인 이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했습니다.
장애인 활동가 2명은 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공통투쟁단은 오전 10시쯤부터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중증장애인노동권보장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 출범 1년 안에 법을 제정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의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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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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