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소리 지르고 노상방뇨…서울경찰청 경위 입건

입력 2024.04.20 (13:36) 수정 2024.04.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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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 밤 11시 반 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술에 취한 채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질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 벌금형 등에 해당하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 사건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약식재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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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소리 지르고 노상방뇨…서울경찰청 경위 입건
    • 입력 2024-04-20 13:36:45
    • 수정2024-04-20 13:45:12
    사회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 밤 11시 반 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술에 취한 채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질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 벌금형 등에 해당하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 사건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약식재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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