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이재명 회동, 늦었지만 다행…나도 만나달라”

입력 2024.04.20 (13:56) 수정 2024.04.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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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소식에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제가 제안한 만남도 수용하시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되고,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에도 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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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0 13:56:15
    • 수정2024-04-20 15:12:59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소식에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제가 제안한 만남도 수용하시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되고,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에도 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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