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사고로 숨져
입력 2024.04.21 (16:16)
수정 2024.04.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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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25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태국인 근로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태국인 40대 A 씨가 작업을 마치고 대형 파쇄 기계를 청소하는 도중 빨려 들어가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고는 당시 업체 관리자가 A 씨가 있는지 모르고 '컨트롤 박스'를 잘못 눌러 기계가 작동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관리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태국인 40대 A 씨가 작업을 마치고 대형 파쇄 기계를 청소하는 도중 빨려 들어가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고는 당시 업체 관리자가 A 씨가 있는지 모르고 '컨트롤 박스'를 잘못 눌러 기계가 작동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관리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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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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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1 16:16:20
- 수정2024-04-21 16:18:42
어제 오후 1시 25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태국인 근로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태국인 40대 A 씨가 작업을 마치고 대형 파쇄 기계를 청소하는 도중 빨려 들어가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고는 당시 업체 관리자가 A 씨가 있는지 모르고 '컨트롤 박스'를 잘못 눌러 기계가 작동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관리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태국인 40대 A 씨가 작업을 마치고 대형 파쇄 기계를 청소하는 도중 빨려 들어가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고는 당시 업체 관리자가 A 씨가 있는지 모르고 '컨트롤 박스'를 잘못 눌러 기계가 작동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관리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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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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