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중동발 불확실성 우리 경제 영향,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준비”

입력 2024.04.23 (10:12) 수정 2024.04.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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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중동의 불안이 높아진 점에 대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중동,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박현도 서강대 교수와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그리고 성일광 고려대 교수가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상황의 앞으로 전개 방향에 대해 짚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직접 충돌로 인해 세계 정치와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동발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함께한 전문가들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 충돌이 세계 경제에 큰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면밀한 동향파악과 영향 등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대응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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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중동발 불확실성 우리 경제 영향,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준비”
    • 입력 2024-04-23 10:12:35
    • 수정2024-04-23 10:13:04
    경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중동의 불안이 높아진 점에 대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중동,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박현도 서강대 교수와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그리고 성일광 고려대 교수가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상황의 앞으로 전개 방향에 대해 짚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직접 충돌로 인해 세계 정치와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동발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함께한 전문가들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 충돌이 세계 경제에 큰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면밀한 동향파악과 영향 등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대응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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