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준생·부하 직원이 면접관·상사 선택
입력 2024.04.23 (12:44)
수정 2024.04.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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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마다 좋은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요.
취업준비생이 면접관을, 부하직원이 상사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교 4학년 아오시마 씨입니다.
기업 세 곳의 입사시험에 합격했는데 그 중 도쿄의 한 IT 벤처기업에 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은 회사가 도입한 '면접관 선택 제도'입니다.
회사에서 미리 보내온 면접관 20명의 약력을 확인합니다.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취미까지 적혀 있어 누구에게 면접을 볼지 고를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대학교 4학년/IT 벤처기업 취업 확정 : "저와 비슷한 사람한테 면접을 보면 제 매력을 알리기 쉽고 회사의 매력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하 직원이 상사를 고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도 있습니다.
건물 내진 설계를 하는 이 회사는 5년 전 이직률이 11%에 달했는데 상사 선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0.9%로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인재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돼 결과적으로 기업으로서도 좋은 인재의 확보와 육성으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기업마다 좋은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요.
취업준비생이 면접관을, 부하직원이 상사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교 4학년 아오시마 씨입니다.
기업 세 곳의 입사시험에 합격했는데 그 중 도쿄의 한 IT 벤처기업에 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은 회사가 도입한 '면접관 선택 제도'입니다.
회사에서 미리 보내온 면접관 20명의 약력을 확인합니다.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취미까지 적혀 있어 누구에게 면접을 볼지 고를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대학교 4학년/IT 벤처기업 취업 확정 : "저와 비슷한 사람한테 면접을 보면 제 매력을 알리기 쉽고 회사의 매력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하 직원이 상사를 고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도 있습니다.
건물 내진 설계를 하는 이 회사는 5년 전 이직률이 11%에 달했는데 상사 선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0.9%로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인재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돼 결과적으로 기업으로서도 좋은 인재의 확보와 육성으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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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취준생·부하 직원이 면접관·상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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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3 12:44:43
- 수정2024-04-23 12:56:28
[앵커]
기업마다 좋은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요.
취업준비생이 면접관을, 부하직원이 상사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교 4학년 아오시마 씨입니다.
기업 세 곳의 입사시험에 합격했는데 그 중 도쿄의 한 IT 벤처기업에 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은 회사가 도입한 '면접관 선택 제도'입니다.
회사에서 미리 보내온 면접관 20명의 약력을 확인합니다.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취미까지 적혀 있어 누구에게 면접을 볼지 고를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대학교 4학년/IT 벤처기업 취업 확정 : "저와 비슷한 사람한테 면접을 보면 제 매력을 알리기 쉽고 회사의 매력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하 직원이 상사를 고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도 있습니다.
건물 내진 설계를 하는 이 회사는 5년 전 이직률이 11%에 달했는데 상사 선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0.9%로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인재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돼 결과적으로 기업으로서도 좋은 인재의 확보와 육성으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기업마다 좋은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요.
취업준비생이 면접관을, 부하직원이 상사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교 4학년 아오시마 씨입니다.
기업 세 곳의 입사시험에 합격했는데 그 중 도쿄의 한 IT 벤처기업에 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은 회사가 도입한 '면접관 선택 제도'입니다.
회사에서 미리 보내온 면접관 20명의 약력을 확인합니다.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취미까지 적혀 있어 누구에게 면접을 볼지 고를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대학교 4학년/IT 벤처기업 취업 확정 : "저와 비슷한 사람한테 면접을 보면 제 매력을 알리기 쉽고 회사의 매력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하 직원이 상사를 고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도 있습니다.
건물 내진 설계를 하는 이 회사는 5년 전 이직률이 11%에 달했는데 상사 선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0.9%로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인재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돼 결과적으로 기업으로서도 좋은 인재의 확보와 육성으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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