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농협으로 돌진…운전자 경상

입력 2024.04.23 (15:50) 수정 2024.04.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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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의 한 농협 건물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70대 여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차량이 건물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기기 등이 파손됐지만, 차체가 계단에 걸리면서 직원이 있는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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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농협으로 돌진…운전자 경상
    • 입력 2024-04-23 15:50:38
    • 수정2024-04-23 15:51:59
    사회
오늘(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의 한 농협 건물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70대 여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차량이 건물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기기 등이 파손됐지만, 차체가 계단에 걸리면서 직원이 있는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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