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아동 음란물’ 본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 전 간부, 경찰 수사

입력 2024.04.23 (16:24) 수정 2024.04.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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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미성년자 음란물을 시청한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 전 간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대한수상스키 웨이크스포츠협회 전 간부인 60대 남성 A 씨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협회 사무실에서 아동이나 교복을 입은 여성이 나오는 음란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컴퓨터와 A 씨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 받아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접수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며 “유포 혐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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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에서 ‘아동 음란물’ 본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 전 간부, 경찰 수사
    • 입력 2024-04-23 16:24:13
    • 수정2024-04-23 16:26:36
    사회
사무실에서 미성년자 음란물을 시청한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 전 간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대한수상스키 웨이크스포츠협회 전 간부인 60대 남성 A 씨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협회 사무실에서 아동이나 교복을 입은 여성이 나오는 음란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컴퓨터와 A 씨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 받아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접수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며 “유포 혐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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