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쉴 권리 보장해야”…휴게시설 설치 촉구

입력 2024.04.23 (21:44) 수정 2024.04.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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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오늘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휴게시설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노동자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장과 이동 노동자들은 휴게시설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산시조차 공무직 노동자들에게 열악한 휴게실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휴게시설 전수 조사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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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쉴 권리 보장해야”…휴게시설 설치 촉구
    • 입력 2024-04-23 21:44:13
    • 수정2024-04-23 22:06:00
    뉴스9(부산)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오늘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휴게시설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노동자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장과 이동 노동자들은 휴게시설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산시조차 공무직 노동자들에게 열악한 휴게실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휴게시설 전수 조사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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