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 달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한 달 전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물가와 금리 부담 장기화로 인한 소비 여력 둔화 등으로 전달과 동일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은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도 할인 지원 정책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 기대감 등으로 1p 하락한 145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101로 전달 대비 6p 상승하며 크게 뛰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 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된 영향입니다.
금리수준 전망은 기준금리 동결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2p 상승한 100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전달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64.1%), 공공요금(47.3%), 석유류 제품(35.8%) 순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한 달 전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물가와 금리 부담 장기화로 인한 소비 여력 둔화 등으로 전달과 동일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은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도 할인 지원 정책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 기대감 등으로 1p 하락한 145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101로 전달 대비 6p 상승하며 크게 뛰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 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된 영향입니다.
금리수준 전망은 기준금리 동결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2p 상승한 100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전달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64.1%), 공공요금(47.3%), 석유류 제품(35.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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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소비자심리지수 보합…주택가격전망 전달 대비 6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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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4 06:05:54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 달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한 달 전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물가와 금리 부담 장기화로 인한 소비 여력 둔화 등으로 전달과 동일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은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도 할인 지원 정책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 기대감 등으로 1p 하락한 145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101로 전달 대비 6p 상승하며 크게 뛰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 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된 영향입니다.
금리수준 전망은 기준금리 동결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2p 상승한 100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전달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64.1%), 공공요금(47.3%), 석유류 제품(35.8%) 순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한 달 전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한은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물가와 금리 부담 장기화로 인한 소비 여력 둔화 등으로 전달과 동일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은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도 할인 지원 정책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 기대감 등으로 1p 하락한 145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101로 전달 대비 6p 상승하며 크게 뛰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 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된 영향입니다.
금리수준 전망은 기준금리 동결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2p 상승한 100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전달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64.1%), 공공요금(47.3%), 석유류 제품(35.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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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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