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의대 운영’ 40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

입력 2024.04.24 (09:29) 수정 2024.04.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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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의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정부가 6개 국립대 총장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모집 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처음으로 총장들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수험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등 모집인원 자율화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총장들에게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대학 입시전형 준비와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협조를 구합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과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제출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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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장관, ‘의대 운영’ 40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
    • 입력 2024-04-24 09:29:47
    • 수정2024-04-24 09:31:23
    사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의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정부가 6개 국립대 총장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모집 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처음으로 총장들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수험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등 모집인원 자율화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총장들에게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대학 입시전형 준비와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협조를 구합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과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제출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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