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2안타 1도루 맹활약…이정후,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단

입력 2024.04.24 (16:55) 수정 2024.04.24 (1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콜로라도전에서 2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4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입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올랐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시즌 7호 도루까지 성공했고, 후속 타자 캄푸사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5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하성, 콜로라도전 2안타 1도루 맹활약…이정후,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단
    • 입력 2024-04-24 16:55:42
    • 수정2024-04-24 16:59:33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콜로라도전에서 2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4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입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올랐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시즌 7호 도루까지 성공했고, 후속 타자 캄푸사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5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