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가산단 50주년…“함께 여는 미래”
입력 2024.04.24 (19:32)
수정 2024.04.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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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기계와 방위산업의 요람인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창원 국가산단은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4년 4월, 국내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창원 국가산업단지.
기계와 전자, 자동차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방위산업과 조선, 원전 등이 주력 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은 60조 원, 수출액은 183억 달러로, 경남 전체 산업단지 생산의 56%, 수출의 43%를 차지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난 반세기를 조명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 정부는 첨단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과 제조업 특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형 산업구조로의 재편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홍남표/창원시장 : "폐공장을 활용해 복합 문화 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상징 조형물 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음악회와 드론·불꽃 쇼 등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국내 기계와 방위산업의 요람인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창원 국가산단은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4년 4월, 국내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창원 국가산업단지.
기계와 전자, 자동차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방위산업과 조선, 원전 등이 주력 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은 60조 원, 수출액은 183억 달러로, 경남 전체 산업단지 생산의 56%, 수출의 43%를 차지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난 반세기를 조명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 정부는 첨단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과 제조업 특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형 산업구조로의 재편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홍남표/창원시장 : "폐공장을 활용해 복합 문화 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상징 조형물 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음악회와 드론·불꽃 쇼 등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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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4 19:41:25
[앵커]
국내 기계와 방위산업의 요람인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창원 국가산단은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4년 4월, 국내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창원 국가산업단지.
기계와 전자, 자동차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방위산업과 조선, 원전 등이 주력 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은 60조 원, 수출액은 183억 달러로, 경남 전체 산업단지 생산의 56%, 수출의 43%를 차지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난 반세기를 조명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 정부는 첨단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과 제조업 특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형 산업구조로의 재편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홍남표/창원시장 : "폐공장을 활용해 복합 문화 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상징 조형물 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음악회와 드론·불꽃 쇼 등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국내 기계와 방위산업의 요람인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창원 국가산단은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4년 4월, 국내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창원 국가산업단지.
기계와 전자, 자동차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방위산업과 조선, 원전 등이 주력 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생산액은 60조 원, 수출액은 183억 달러로, 경남 전체 산업단지 생산의 56%, 수출의 43%를 차지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난 반세기를 조명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 정부는 첨단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과 제조업 특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형 산업구조로의 재편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홍남표/창원시장 : "폐공장을 활용해 복합 문화 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상징 조형물 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음악회와 드론·불꽃 쇼 등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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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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