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더 포근해요…일교차 주의!

비구름대는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밤이면 전국이 완전히 소강상태에 접어들겠고,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기온도 더 올라서 따듯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부산은 아침 기온 13도로 시작해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오늘 같은 시각보다 3,4도 가량 높아지겠고요.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울산 양산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 양산이 27도, 김해가 26도 예상됩니다.

이 정도면 초여름과 비슷한 기온 온화한 기운을 넘어서 약간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은 없고요.

하늘에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다만, 어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에 날아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