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혈전’ 울산, 4강 2차전에서 요코하마와 난타전

입력 2024.04.24 (22:01) 수정 2024.04.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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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울산이 악천후 속에서 요코하마에 먼저 3골을 내주고도 반격에 성공하며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홈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울산은 요코하마에 열린 4강 2차전에서 시작부터 고전했습니다.

울산은 수비에서 안일한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요코하마에 내리 3골을 내줬는데요.

일방적인 경기 흐름에 힘이 빠질법도 했지만, 전반 35분 마테우스의 헤더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곧이어 엄원상이 페널티킥과 상대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보야니치가 페널티킥을 득점! 어느새 1,2차전 합계 동점이 됐습니다!

전반에만 5골이 터진것과 달리 후반에 이어 연장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치열한 혈투를 벌인 두 팀의 승부차기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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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 혈전’ 울산, 4강 2차전에서 요코하마와 난타전
    • 입력 2024-04-24 22:01:07
    • 수정2024-04-24 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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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울산이 악천후 속에서 요코하마에 먼저 3골을 내주고도 반격에 성공하며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홈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울산은 요코하마에 열린 4강 2차전에서 시작부터 고전했습니다.

울산은 수비에서 안일한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요코하마에 내리 3골을 내줬는데요.

일방적인 경기 흐름에 힘이 빠질법도 했지만, 전반 35분 마테우스의 헤더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곧이어 엄원상이 페널티킥과 상대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보야니치가 페널티킥을 득점! 어느새 1,2차전 합계 동점이 됐습니다!

전반에만 5골이 터진것과 달리 후반에 이어 연장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치열한 혈투를 벌인 두 팀의 승부차기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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