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어린이 송환 협상…48명 송환 결정

입력 2024.04.25 (01:47) 수정 2024.04.25 (03: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특별군사작전'으로 고국을 떠나게 된 어린이 총 48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어린이 권리 담당 대통령 전권대표는 이날 카타르의 중재로 러시아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29명을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어린이 19명을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로바 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이 카타르 도하에서 어린이 송환 문제를 두고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서 이러한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우크라이나, 어린이 송환 협상…48명 송환 결정
    • 입력 2024-04-25 01:47:02
    • 수정2024-04-25 03:52:27
    국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특별군사작전'으로 고국을 떠나게 된 어린이 총 48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어린이 권리 담당 대통령 전권대표는 이날 카타르의 중재로 러시아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29명을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어린이 19명을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로바 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이 카타르 도하에서 어린이 송환 문제를 두고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서 이러한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