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 등록…단독 입후보 땐 찬반투표

입력 2024.04.25 (09:00) 수정 2024.04.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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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부터 내일(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자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서 소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사령탑이 결정됩니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지난 21일 강성 친명(친이재명) 성향인 박찬대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아직 추가 도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망에 올랐던 김민석, 김성환, 서영교 의원 등이 불출마하기로 하면서 친명계 주자 내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로고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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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09:00:48
    • 수정2024-04-25 16:38:2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부터 내일(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자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서 소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사령탑이 결정됩니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지난 21일 강성 친명(친이재명) 성향인 박찬대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아직 추가 도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망에 올랐던 김민석, 김성환, 서영교 의원 등이 불출마하기로 하면서 친명계 주자 내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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