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서 차량 4대 추돌…1명 부상

입력 2024.04.25 (10:00) 수정 2024.04.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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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진로 변경을 하던 1t 화물차를 뒤에서 오던 코란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고, 밀려난 1t 화물차도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가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실선 구간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B씨는 술에 취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당사자 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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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10:00:59
    • 수정2024-04-25 10:03:26
    사회
오늘(25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진로 변경을 하던 1t 화물차를 뒤에서 오던 코란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고, 밀려난 1t 화물차도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가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실선 구간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B씨는 술에 취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당사자 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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