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

입력 2024.04.25 (15:17) 수정 2024.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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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생활 가전과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분야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어든 1조 3,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1조 9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는데,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중 가장 높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로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에어솔루션&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8조 6,075억 원, 영업이익 9,4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올라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 6,619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오른 3조 4,9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22억 원을 기록했는데, LCD 패널 가격 등 원가 상승 등 요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1조 5,755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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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15:17:34
    • 수정2024-04-25 15:18:12
    경제
LG전자가 생활 가전과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분야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어든 1조 3,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1조 9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는데,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중 가장 높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로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에어솔루션&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8조 6,075억 원, 영업이익 9,4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올라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 6,619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오른 3조 4,9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22억 원을 기록했는데, LCD 패널 가격 등 원가 상승 등 요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1조 5,755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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