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

입력 2024.04.25 (15:31) 수정 2024.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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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등 압도적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 유형별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합참 자문위원들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태세 강화, 최근 전쟁사례 분석을 통한 전력증강 방향, 지휘통제체계 및 사이버 분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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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15:31:26
    • 수정2024-04-25 15:35:05
    정치
김명수 합참의장이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등 압도적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 유형별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합참 자문위원들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태세 강화, 최근 전쟁사례 분석을 통한 전력증강 방향, 지휘통제체계 및 사이버 분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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