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박찬대 단독 입후보 유력

입력 2024.04.25 (16:42) 수정 2024.04.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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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5일)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 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 권력기관을 제대로 개혁하고, 민생의제와 혁신성장의제에 있어 제대로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후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내일(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사람은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전 최고위원밖에 없어 박 전 최고위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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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16:42:27
    • 수정2024-04-25 16:44:27
    정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5일)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 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 권력기관을 제대로 개혁하고, 민생의제와 혁신성장의제에 있어 제대로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후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내일(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사람은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전 최고위원밖에 없어 박 전 최고위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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