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25% ‘13살 미만’

입력 2024.04.25 (18:18) 수정 2024.04.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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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평균 연령이 13.9세로 5년 전보다 낮아졌고, 4명 중 1명은 '13세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22년도에 유죄 판결이 확정된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성범죄 판결문 2천 9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가해자 60%는 '아는 사람'이었고, 디지털 성범죄에서는 특히 피해자 스스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도록 유인하거나 협박하는 수법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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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25% ‘13살 미만’
    • 입력 2024-04-25 18:18:35
    • 수정2024-04-25 1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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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평균 연령이 13.9세로 5년 전보다 낮아졌고, 4명 중 1명은 '13세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22년도에 유죄 판결이 확정된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성범죄 판결문 2천 9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가해자 60%는 '아는 사람'이었고, 디지털 성범죄에서는 특히 피해자 스스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도록 유인하거나 협박하는 수법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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