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오늘 만찬 회동…‘범야권 연석회의’ 등 논의 관심
입력 2024.04.25 (18:34)
수정 2024.04.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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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25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오늘 만찬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회동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만찬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서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간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어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범야권 연석회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가 되기위해 현재 20석인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오늘 만찬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회동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만찬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서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간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어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범야권 연석회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가 되기위해 현재 20석인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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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5 19:10: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25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오늘 만찬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회동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만찬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서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간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어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범야권 연석회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가 되기위해 현재 20석인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오늘 만찬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회동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만찬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서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간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어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범야권 연석회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가 되기위해 현재 20석인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오늘 회동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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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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