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 비닐하우스에서 불…4시간 20분만에 완진

입력 2024.04.26 (01:59) 수정 2024.04.26 (04: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5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비닐하우스를 포함해 비닐하우스 두 동과 창고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근처 택배 창고로 옮겨 붙으며 화재가 난 지 15분 만에 소방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6명을 동원해 오늘 새벽 0시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희성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하남 비닐하우스에서 불…4시간 20분만에 완진
    • 입력 2024-04-26 01:59:02
    • 수정2024-04-26 04:48:48
    사회
어제(25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비닐하우스를 포함해 비닐하우스 두 동과 창고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근처 택배 창고로 옮겨 붙으며 화재가 난 지 15분 만에 소방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6명을 동원해 오늘 새벽 0시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희성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