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김정은 “포병 역량의 전략적 변화”
입력 2024.04.26 (07:59)
수정 2024.04.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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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꼽히는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의 검수사격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5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봤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 특성과 명중성, 집중성 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 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흔히 ‘서울 불바다’ 위협이 제기될 때 거론됩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시험사격을 거쳐 전력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5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봤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 특성과 명중성, 집중성 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 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흔히 ‘서울 불바다’ 위협이 제기될 때 거론됩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시험사격을 거쳐 전력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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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6 07:59:16
- 수정2024-04-26 09:13:0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꼽히는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의 검수사격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5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봤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 특성과 명중성, 집중성 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 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흔히 ‘서울 불바다’ 위협이 제기될 때 거론됩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시험사격을 거쳐 전력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5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봤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 특성과 명중성, 집중성 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 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흔히 ‘서울 불바다’ 위협이 제기될 때 거론됩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시험사격을 거쳐 전력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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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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